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대학로
- 콘서트
- 사진전
- 카이
- 혜화
- 감정#보안#태도
- 전시회
- 이재명#대통령#선거#후보#공약#대한민국#미래
- LG아트센터
- 공연
- 대선#이준석#3자구도#결정적한방#보수분산
- 김문수#대통령후보#공약#복지#보수
- 데이트코스
- 자율주행차#레벨4자동차#로보택시#무인셔틀#adas#자율주행기술#자율협력주행#자율주행시장전망
- 오빠랑
- 데이트
- 연극
- 가을
- 로맨틱코미디
- 자기랑
- 21대 대선#대통령선거공약#이재명#김문수#이준석#권영국#청년주거#노동개혁#ai산업육성
- 음주#진상#고객#침착#명확#단호#안전#
- 걷기효능#하루#8000보#걷기자세#걷기운동#성인병예방#심현관건강#맨발걷기#디지털걷기챌런지#걷기효과#노년건강#운동습관
- 이준석#대통령후보#공약#보수
- 걷기의효능 #하루8000보 #걷기자세 #걷기운동 #성인병예방 #심혈관건강 #맨발걷기 #디지털걷기챌린지 #걷기효과 #노년건강 #운동습관
- 뮤지컬
- 주말데이트
- 로봇청소기#로보락추천#프리미엄가전#가성비청소기#에코벡스#자동먼지비움#물걸레청소기#1인가구가전#신혼가전#ai청소기#올인원청소기
- 축제
- 발레
- Today
- Total
철학적 사색
2020서울사진축제_비오는 날 실내활동 지대당!! 본문
2020서울사진축제
안녕하세요. 충무로킹옥동이예요.
새벽에 그렇게 비가 많이 쏟아졌다는데… 저는 골아 떨어져 자서 잘 모르겠어요.
지금은 비가 그치고 매미 소리가 윙~~윙~~ 울릴 뿐이예요. 요즘 장마가 길어서 그런지 여름이란 걸 실감하지 못하지만 이 매미소리 덕분에 “아직 여름이구나” 깨닫고 있어요. 여름 한철 사는 매미들은 장마가 얼마나 미울까요??? 저도 이 장마가 밉네요.
비도 오고 그럴 땐 실내활동이 제격이겠죠???
오늘은 저의 동네에 위치해 있는 서울시립북서울미술관을 가볼까 해요. 2020서울사진축제가 열리고 있어서 볼거리가 다양하게 있어요. ‘보고싶어서’ ‘카메라당전성시대’를 주제로 재밌게 구성되어 있으니 얼른 가봐요~~!!
#비 오는 날 아이들과 또는 연인과 전시회 데이트. 최고당~~~!!!
#거기다 무료, 대박이당~~~!!!
1.공연정보
#장소 : 북서울미술관 2층 전시실2
#관람시간[평일(화-금)] 10AM~8PM
[토·일·공휴일]하절기(3-10월) 10AM~7PM동절기(11-2월) 10AM~6PM
[문화의 날 운영]7PM~10PM
마지막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
[휴관일]매주 월요일정기휴관 (1월1일)
2.전시내용
부문 : 사진, 아카이브 등
작품수 :140여점
참여작가 : 강봉규, 강상규, 곽수돈, 구왕삼, 김광석, 김생수, 김정래, 김테레사, 김한용, 문선호, 박상윤, 박옥수, 배동준, 배상하, 손재석, 안종칠, 육명심, 이경모, 이병삼, 이순흥, 이은주, 이종화, 이창남, 이형록, 임응식, 장진필, 전몽각, 전민조, 전오남, 정범태, 정영모, 정인성, 정정회, 정희섭, 조상범, 조현두, 차용부, 최계복, 최민식, 한영수, 홍순태, 황규태
도슨트 이용
서울시립미술관 도슨팅 어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으시면 무료로 전시해설서비스를 상시 이용 가능해요.
(※ 구글플레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서울시립미술관 “전시도슨팅”앱을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서울사진축제》에서는 2019년부터 연속 기획 전시로 한국사진사를 정리하고 새롭게 조명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해 1950년대 한국사진의 지형을 살펴본 《명동싸롱과 1950년대 카메라당》에 이어, 올해는 《카메라당 전성시대: 작가의 탄생과 공모전 연대기》라는 제목으로 1910년대부터 《대한민국미술전람회》(국전)가 폐지된 1981년 사이에 개최된 사진 공모전을 주제로 한국사진사를 정리한다.
공모전은 사진가가 데뷔하고 활동하는 무대로서 한국 사진제도의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해왔다. 따라서 이번 전시에서는 일제강점기부터 시작된 공모전의 역사를 조망하면서, 1960년대 대표적인 관전과 민전인 《대한민국미술전람회》(사진부문, 1964년 신설)와 《동아사진콘테스트》(1963년 개설)의 경쟁관계와, 195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붐을 이뤘던 국제사진공모전 등을 살펴보고자 한다. 또한 이 과정에서 등단한 사진가들이 이후에 어떻게 작가로 성장해갔는지를 아카이브 자료를 통해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전시는 1910년대부터 《국전》이 폐지된 1981년 사이에 개최된 공모전을 한국 근현대사 및 한국사진사 일반 연표와 함께 구성한 인트로 '공모전 연대기'와, 이 연대기 가운데 26개의 공모전을 선별해 5개의 전시 섹션으로 꾸며진다.
섹션1. 일제강점기의 공모전
Photography Contests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Rule 1910-1945
섹션1은 해방 이전에 열린 공모전 중 관전(官展)의 성격을 띤 《조선사진전람회》와 조선인이 주최한 《납량사진현상모집》을 중심으로, 당시 공모전의 성격과 이 공모전을 통해 등단한 조선인 사진가들의 활동을 살펴본다. 여기에 소개되는 공모전은 주로 1930년대 초반부터 1940년대 초반 사이에 개최한 것들이다. 형식적으로는 픽토리얼리즘 계열의 사진부터 모더니즘 계열의 사진에 이르기까지 여러 시기의 사조들이 혼재되어 있으며, 내용적으로는 일제강점기라는 시대적인 상황 때문에 조선색과 시국색이 농후한 작품들이 생산되었다.
임응식, <둑을 가다(귀로)>, 1935/1980년대, 젤라틴 실버 프린트, 유족 소장
《제4회 조선사진전람회》(1937, 전조선사진연맹 · 경성일보사 주최) 입선
섹션2. 해방공간과 한국전쟁기의 공모전
Photography Contests After the Liberation and During the Korean War 1945-1953
섹션2는 해방 이후부터 한국전쟁기 사이에 개최된 공모전을 다룬다. 우선 이 시기에는 해방을 맞아 광복의 기쁨과 새로운 국가를 수립한다는 희망을 담은 건국 및 해방 기념 공모전들이 연이어 개최되었다. 또한 사진 관련 잡지가 발행되고 사진단체들이 결성되면서, 사진잡지사와 사진단체가 주최한 공모전들이 다양하게 열리게 되었다. 전국 규모로 열린 이들 공모전은 해방 이전부터 활동해온 기성작가 뿐만 아니라 신진작가들이 사진계에 등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며, 각 지역에서 활동하는 사진가들도 이러한 공모전들을 통해 자신의 존재를 알리기 시작했다.
구왕삼, <군동>, 1945/2020, 디지털 잉크젯 프린트, 유족 소장
《건국사진공모전》(1946, 경북사진문화연맹 주최) 제2부 특선
섹션3. 전후(戰後)의 공모전
Photography Contests in the Postwar Era 1953-1977
섹션3은 한국전쟁이 끝난 1953년부터 1977년까지 열린 공모전들을 살펴본다. 이 시기에는 무엇보다도 전쟁으로 실추된 한국의 위상을 만회하고자 전후 복구 과정과 한국의 문화를 사진이미지를 통해 해외에 선전하거나, 근대화와 산업화의 성과를 대내외에 알리려는 관변 성격의 공모전이 자주 개최되었다. 또한 산업 구조의 변화를 반영한 광고사진 관련 공모전이 사진잡지사와 신문사 주최로 열렸으며, 정부 차원의 관광사업이 추진되면서 관광사진콘테스트도 개최되기 시작했다. 1962년 이후의 예술사진공모전은 주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산하의 관변사진단체인 한국사진협회를 중심으로 전개되었다.
황규태, <길>, 1959/2020, 디지털 잉크젯 프린트, 작가 소장
《제2회 신인예술상》(1963, 공보부 주최) 수석상
섹션4. 국제사진공모전
International Photography Contests 1952-1981
섹션4는 전 세계적으로 붐을 이뤘던 1950년대-1981년 사이의 국제사진공모전을 다룬다. 크게, 국내에서 개최한 국제공모전과 해외에서 열린 국제공모전으로 나누어 구성했다. 한국전쟁 이후 가난과 빈곤의 이미지를 불식시키고 한국의 대외신인도를 높이기 위해 사진을 해외 선전에 활용하고자 했던 이승만 정권과 박정희 정권의 공보정책에 부응하여, 당시 언론사에서는 해외공모전에서 입선만 해도 신문 지면에 크게 보도하였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사진가들은 개인 자격으로 또는 소속 단체별로 해외공모전에 경쟁적으로 출품했으며, 100회 이상 입선한 사진가들도 나타났다.
김테레사, <눈길>, 1968/2010년대, 디지털 잉크젯 프린트, 작가 소장
《제3회 동아국제사진살롱》(1968, 동아일보사 · 사진동우회 주최) 은상
섹션5. 관전(官展)과 민전(民展)
Government and Private-sponsored Photography Contests 1963-1981
섹션5는 1964년에 신설된 《대한민국미술전람회》(국전) 사진부문과 1963년부터 개최된 《동아사진콘테스트》를 중심으로 관전과 민전을 살펴본다. 《국전》과 《동아사진콘테스트》는 1960-70년대 대표적인 양대 공모전으로서 《국전》이 폐지되는 1981년까지 서로 경쟁하면서 발전해왔다. 이를 통해 1960-70년대 한국사진의 지형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1971년 《국전》에서 건축 부문과 함게 분리되어 별도로 개최된 《대한민국 건축 및 사진 전람회》를 통해 예술로서의 사진의 위상이 어떤 부침이 있었는지도 알 수 있다.
조현두, <작품7>, 1964, 젤라틴 실버 프린트, 국립현대미술관 소장
《제13회 대한민국미술전람회》(1964, 문화공보부 주최) 사진부문 특선
#이렇게 소개해주시는 글을 읽어보면 어떤 사진 작품들이 걸려있을지 기대가 되요. 한국사진사를 통해 흑백카메라에서 컬러카메라로 변경되는 순간들도 포착할 수 있고 사진이 처음 도입되었을 때의 시대 상황이나 인물들을 확인할 수 있을 거예요.
#우리는 항상 누군가를 그리워하고 있지않나요??? 보고싶다...BGM까지 깔리면;; WHAT!!!
#섹션 별로 시대가 나뉘어져 있으니 한번 자세히 읽어보시고 가시길 권장드려요.
#도슨트 어플까지 지원해주니 꼭 이용해보세요.
우리 뭐하지...하다가 시간 다가요.^^ 우선 집을 나서기 부터 해 보실까요???
충무로킹옥동도 이제 집을 나서보겠어요.ㅎㅎ BYE BYE
'우리 인연은 전시회에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는 어떤 신데렐라 인가?_신데렐라 유니버스 전시회 (0) | 2020.08.05 |
---|---|
인사미술공간주제기획전_슈퍼히어로 (0) | 2020.07.29 |
알찬 주말 보내기_피노키오전시회 (0) | 2020.07.18 |
퓰리처상 사진전_저널리즘 최고의 정수 (0) | 2020.07.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