퓰리처상 사진전_저널리즘 최고의 정수

안녕하세요. 충무로킹옥동이예요.

오늘은 뮤지컬도, 연극도, 콘서트도 아닌 퓰리처상 사진전을 소개해 드릴게요.^^

무대 위에서 배우들이 펼치는 공연 못지않게 한 장의 사진이 전하는 메세지 역시 

여러분들의 갬성을 폭파시켜드릴 거예요.

 

저널리즘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퓰리처상 수상작 중 사진부문의 수상작만을 따로 만날 수 있는

퓰리처상 사진전!!!

 

한 생명을 구하기위해 기꺼이 위험을 무릎쓰는 소방관의 모습이 위대해 보이네요. 감사합니다.

포스터 사진 한 장만 봐도 가슴이 뭉클해 지네요.^^

 

이번 전시는 매주 월요일 휴관이니 참고해주세요.^^

 

퓰리처상 사진전은 1942년 이후 수상작들을 연도별로 소개하는 전시인데요. 각 사진에는 당시 상황을 전달해주는 해당 기자의 인터뷰 내용이 달려있어서 더욱 생생하게 느끼실 거예요.

 

 

사진전시가 연도별로 구성이 되어있어서 사진 작품이 주는 감동뿐만이 아니라 지구촌 주요 뉴스와 근현대 세계사를 알아보실 수 있어요.

이러한 사진 한 장이 세상을 움직이게 하는 힘이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남아공 출신의 사진가 케빈 카터가 찍은 '수단 어린이를 기다리는 게임'은 당장이라도 쓰러질 것 같은 수단 여자아이를 노리는 독수리를 사진에 담아 전 세계의 원조를 이끌어 냈어요. 아이티의 참사를 담은 사진도 아이티의 재난 실상을 전 세계에 알림으로써 아이티를 향한 국제적 원조가 쏟아졌어요.

대단하죠???

긴 영화 한 편 보다 사진 한 장 보는 것이 가슴에 더 찐한 여운을 남기기때문 아닐까요?

 

그리고 전시회 관람을 하면서 설민석 강사님의 오디오강의를 들으실 수 있으니 함께 해주세요. 

 

마치기 전에 명언 하나 보고 가실께요.^^

 

 

 

그럼 지금까지 충무로킹옥동이었어요.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