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세움 첫 출격_디마에

2020. 08.17

 

 오늘 디지털마케팅에센스 수업을 첫 시작하였다. 시작하길 고대해 온 만큼 첫 수업이 많이 긴장되었다. 마치 내가 강사인 마냥 가슴 졸이는 것이 우습기도 했다.

 키가 크시고 긴 머리를 가진 매력적인 여성분이 나오셔서 수업을 시작해 주셨다. 아름다운 외모로 우리들의 시선을 집중시키신 분은 이** 강사님이시다. 디마에 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우리들을 인도해 주실 강사님들을 소개해 주셨다. 이분들은 엘리트코스 보다는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많은 경험을 통해 베테랑의 자리에 올라오신 분들이라고 말씀해 주셨다. 나 역시 여러 어려움을 겪으면서 도와세움에 오게 되었기에 내 모든 신경이 집중되었다.

 마케팅에 대한 정의로 시작해서 인하우스 마케터와 마케터 에이전시, 마케터의 업무에 대해 설명해 주셨다. 기존에 알던 내용도 있었고 새롭게 다가온 내용도 있었다.  

 

 디지털시대 우리의 일상은 인상적으로 다가왔다. 또한 빙그레에서 운영 중인 인스타계정의 빙그레우스는 재밌었다. 마케팅을 잘 하는 기업으로도 유명한 빙그레, 나에게는 목욕탕 갔다가 나와서 아버지랑 마시는 우유였다. 나에게는 추억…

 생산, 제품, 판매에서 고객개념으로 마케팅 개념이 변해왔다. 디지털마케팅 시대에 고객중심의 마케팅이 핵심, 곧 출발은 항상 고객이어야 한다. 이것의 일환으로 우리는 제품과 고객 프로파일을 정하는 숙제를 받았다.

 

점심 시간 후

 

프로모션 마케터, 바이럴 마케터(인플루언서 관리 업체) 등 다양한 마케터 분야를 설명해 주셨다. 또한 채용공고를 보았을 때, 유의할 사항으로 공고명이 아닌 직무 내용을 확인해야함을 일러주셨다.

 생산, 제품(기능), 판매(영업), 고객개념 다음은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대한 답으로 고객생애가치라는 답을 들었다.  LTV(Life Time Value), 고객과의 장기적인 관계를 형성함으로써 제품 이상의 가치와 만족을 제공하는 것이 기업들의 과제가 된 것이다. 제품의 성능은 끊임없이 발달해 갈 것이고 고객에게 제품 판매는 끊임없는 반복의 순환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설화수 - 중년여성 대상, 분홍색의 고급스러움, 효과에 대한 강조가 약함

고객대상을 파악하고 그 고객의 눈으로 제품에 대해 평가하기(출발은 항상 고객이어야 한다)

마켓컬리 – 1인 가구, 신선한 재료를 선호하는 고객

 

모두 함께 나아가는 의지의 정** 강사님

 강사님은 업무 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피피티, 엑셀, 한글 등 실무용으로 학습하고 파이썬이라는 언어프로그램을 통해 온라인 상에 있는 방대한 자료를 효율적으로 작업하도록 공부하는 것을 목적으로 강의하신다고 한다.

-핑퐁 팡 게임 만들기

-파이선 이용해서 네이버에서 메일보내기

위의 두 가지 작업을 통해 우리가 앞으로 할 파이썬의 마법을 예측해 보았다.

 이제 아는 것에 만족하지 말고 그것을 내 것으로 만들도록 노력해야겠다.

 7주 후에 나의 모습이 기대된다.

 

오늘의 킹옥동 안녕! 내일의 킹옥동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