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날;;디마에 수료식

2020.10.26

 

걱정으로 시작한 교육이다.

도와세움 이전에 다른 교육기관에 참가했었지만 나와는 너무 맞지않아 중간에 낙오(?)해 버렸다. 그렇지만 그것이 나에게 더 좋은 기회를 가져다 주었다. 생각지 못했던 기회였다.

도와세움!!!

이것이 나에게 큰 기회를 주었다. 아마 내 인생에서 커다란 영향력을 미쳤을 것이라 느껴진다.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으로 수업을 들으면서 강사님들과 함께 호흡한다는 것이 뼈저리게 느껴졌다. 힘들고 지친 교육생들을 어부바바하듯이 달래가며 7주가 지나갔는데...

이 기간들, 기억들이 너무 좋다. 그립다.

눈가에 눈물이 쬐금 그렁그렁;;

 

앞으로의 큰 숙제가 남아있다. 

취업!!!

예전에는 걱정만이 앞섰는데 이제는 든든하다.

나에게는 포토폴리오라는 무기가 있기때문이다. 이제 자기소개서만이 남아있다.

사실 이것도 큰 산이다.

예전과 같이 나의 연대기를 주저리 쓸 수 없는 노릇...

이제 자소서 쓰러 가자. 킹옥동아!!!

 

이제 우리는 작별할 시간;;

안뇽. 안녕.